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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의 복잡한 제작과 수용 과정을 비롯해, 사회 정치적 의미, 산업적 논리, 그리고 문화적 효과를 성찰한 스무 권의 ‘명저’에 대한 해제를 담고 있다. ‘책들에 관한 책’인 이 책은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데 익숙한 방송학자들이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텔레비전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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