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소문만 믿고 벌어지는 숲속 동물들의 한바탕 괴물 소동!
『괴물이 나타났다』는 눈 나쁜 두더지 부인을 통해 두려움은 바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더불어 사람들의 입을 통해 잘못된 소문이 만들어질 수 있음을 일깨웁니다. 짧고 간략한 이야기지만 두더지 부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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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괴물이 나타났다 - 다니엘 포세트 지음, 최윤정 옮김, 에르베 르 고프 그림 눈 나쁜 두더지 부인은 안경이 없으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옆에 앉은 토끼조차 알아보지 못한다. 두더지 부인이 일을 하다 안경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린다. "으흠, 맛있겠다."자기를 잡아먹는다는 줄 알고 두더지 부인은 깜짝 놀라 부리나케 숲으로 도망치고, 곧 무시무시한 괴물에 대한 소문이 온 숲에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