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아버지는 징용에 끌려가고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 외갓집에 맡겨진 국화. 외갓집도 형편이 어려워 깊은 산골 기와집에 수양딸로 보내진 국화의 생활을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힘든 삶을 꿋꿋이 이겨가는 의지를 전해주는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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