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시대가 혼란에 빠져 앞이 보이지 않을 때, 고개 돌려 뒤를 돌아보고자 하는 것은 과거가 단지 흘러간 시간만이 아니라 사람살이의 온축된 지혜이자 훌륭한 경험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의 역사는 과거를 반복하고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문제를 담아 새로운 과거로서 쓰여야 한다. '민음 한국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한민족이 걸어온 수천년 역사를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를 담아서 공저하고 객관적으로 보여 주는 동시에 인포그래픽 등 최신의 비주얼한 편집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기획이다.
한국사의 큰 주제와 흐름으로 세기별 조선을 만나다!「민음 한국사 조선」제1권 『조선의 때 이른 절정: 15세기』. 21세기 시각에서 수천 년의 한국사를 세기별로 되돌아보는 민음 한국사 시리즈의 조선시대 편 첫 권이다.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를 담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인포그래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