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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는 것은 곧, 살아 있다는 것!저자는 떠남으로써 알 수 있는 새로운 경험, 감각, 고통, 환희를 온전히 즐기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여행을 떠난 자신이 매 순간 맞이했던 떨림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 『떠나면 알 수 있는 것들』을 완성시켰다. 이 책에서는 그녀가 말하고 싶었던 떠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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