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의 신무협 장편소설. 중원의 한 산골마을. 그곳에서 평화롭게 대장장이의 삶을 살고 있는 전직 강호고수 공야.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눈앞에 동네 아이들에게 피 터지게 얻어맞고 있는 한 소년이 나타난다. 그 소년의 이름은 능운백. 이유 없이 그저 맞고만 있는 아이를 위해 공야는 한 가지 조언을 한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