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말처럼 ‘제주도가 없었다면 한반도는 참으로 심심했을 것이다.’ 화산섬의 황량함과 남쪽섬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공간, 제주. 『제주에서 1년 살아보기』에 담긴 이야기는 이러저러한 경로로 예측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말 그대로 ‘1년 정도’ 살아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