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신의 소설 [금화도감] 상권. 세종 8년, 도성 곳곳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여 백성들의 안위에 큰 위협을 느낀 세종은 ‘금화도감’이라는 소방기관을 만들어 이를 관할하게 한다. 현길은 이 금화도감의 판관으로서, 한양에서는 이름 꽤나 알려진 탐정관이다. 어느 날 도성 안에 큰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보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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