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원저, 모종강 평론.개정의 <모종강본 삼국(지)연의>를 평론과 협평 등을 포함해 완역하였다. 나관중이 썼다고 전해지고 있는 <나관중본 삼국지통속연의>는 청나라 때 사람인 모종강 부자가 <삼국지통속연의>의 내용 중 일부를 빼고, 새로 써서 추가하고, 고치고, 문장을 다듬었을...
玄德爲漢王 현덕위한왕 : 제61회 ~ 제75회
제 61 회 조운, 강을 가로막아 아두를 빼앗고 손권, 서신을 보내 조조를 물리치다
제 62 회 양회와 고패, 부관에서 참수당하고 위연, 낙성에서 공을 다투다
제 63 회 제갈량, 방통의 죽음을 통곡하고 장익덕, 의리로 엄안을 놓아주다
제 64 회 공명, 계책을 써서 장임을 사로잡고 양부, 군사를 빌려 마초를 격파하다
제 65 회 마초, 가맹관에서 대판 싸우고 유비, 스스로 익주목을 겸직하다
제 66 회 관운장, 동오의 연회에 혼자서 가고 복 황후, 나라 위해 목숨 버리다
제 67 회 조조, 한중 땅을 평정하고 장료, 소요진에서 위엄을 떨치다
제 68 회 감녕, 일백의 기병으로 위魏의 영채 습격하고 좌자, 술잔을 던져서 조조를 희롱하다
제 69 회 관로, 주역으로 점을 쳐서 천기를 알고 다섯 신하, 역적을 치다가 충의에 죽다
제 70 회 장비, 지모로 와구관瓦口關을 취하고 황충, 계책을 써서 천탕산을 빼앗다
제 71 회 황충, 맞은편 산에 앉아 적이 지치기를 기다리고 조운, 한수에 의지하여 소수 군사로 대병을 이기다
제 72 회 제갈량, 지모로 한중을 취하고 조조, 야곡으로 군사를 물리다
제 73 회 현덕, 한중왕의 자리에 오르고 운장, 양양군을 공격해서 빼앗다
제 74 회 방덕, 관을 지고 가서 결사전 감행하고 관운장, 강물을 터뜨려 칠군을 몰살시키다
제 75 회 관운장, 뼈를 긁어 독을 치료하고 여몽, 군사들에게 흰 옷 입혀 강을 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