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란 평가를 듣는 이 책은 하버드 의대생들의 훈련소인 보스턴 병원 단지 한복판에서 ‘의사들의 의사’로서 활약하고 있는 앨런 로퍼가 뇌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때로는 잔인하기까지 하며, 싶은 성찰을 남기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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