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962년 등단, 오십여 년 한결같이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거장 황석영이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직접 가려 뽑은 빼어난 단편 101편과 그가 전하는 우리 문학 이야기. 작가 황석영이 온몸으로 겪어낸 시간들을 통과하면서 과거의 작품들은 그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부활했고, 오늘의...
[NAVER 제공]
상세정보
![](https://image.aladin.co.kr/product/5242/41/coveroff/895463446x_2.jpg)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 7 - 황석영 엮음
황석영이 지난 100년간 발표된 한국 소설문학 작품들 가운데 직접 가려 뽑은 빼어난 단편 101편과 그가 전하는 우리 문학 이야기. 기존의 국문학사나 세간의 평가에 의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현재 독자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던져줄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을 선정하였다.
목차
펴내며
누구에게나 일생에 절창은 하나씩 있다 _004
홍희담, 「깃발」 _013
떠난 자와 남은 자 _079
이인성, 「길, 한 이십 년 ─ 1974년 봄, 또는 1973년 겨울」 _097
어느 환승구역의 주체 _148
최윤, 「아버지 감시」 _155
역사가 아닌 아비, 망령이 아닌 사람 _191
강석경, 「저무는 강」 _199
꿈일 거야, 꿈이다 _251
양귀자,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_257
몸으로 때우는 사람들 _293
정찬, 「슬픔의 노래」 _299
내 안에 아우슈비츠가 있다 _350
최인석, 「인형 만들기」 _355
갇힌 자들의 꿈 _411
정도상, 「발자국 소리」 _415
사는 것은 그리움과 기다림이다 _446
방현석, 「새벽 출정」 _455
죽을 수는 있어도 질 수는 없다 _523
이승우, 「고산 지대」 _529
거기 너 있었는가 _551
해설 | 신수정(문학평론가)
‘광주’에서 다시 ‘광주’로 _555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