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금석 논어(하)』은 당시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던 고(故) 김도련 선생의 역작으로 주자의 《논어집주(論語集註)》와 다산 정약용의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를 대비시켜서 풀이한 선구적인 시도이다. 한국에 성리학이 들어온 고려 말 이후 600년간 한국 유학이 절대시해온 《논어집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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