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화의 로맨스소설 『당신에게 끌려서 어쩌죠』. 누군가의 첫사랑 같은 여자, 이채원. 어쩌면 그녀가 서 있는 이곳만 맑은 하늘, 태양이 내리쬐는 밝은 오후. 최갑성 미쳤다. 하필이면 첫눈에 반한 여자가 그녀라니. 가만 보면 이름만 남자인 남자, 최갑성. 한 마디만으로 든든해지는 아빠 같고 오빠 같고 애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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