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 쓴 티벳 현자의 말씀』은 티벳 유일의 ‘빤디따’, 즉 ‘현자’라는 칭호를 받았던 싸꺄 빤디따가 지은 티벳 운문학의 정수인 [선설보장론]을 우리말로 옮기고 해제한 책이다. 티벳어로 ‘싸꺄 렉쎄’로 불리는, 예전에는 티벳의 수도 라싸의 포따라 궁에서 관료들이 여기에 등장하는 게송들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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