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한국사 다섯 번째 권. 18세기 후반 영.정조 집권과 함께 다시 한 번 절정을 맞았던 조선은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3대 60여 년간 지속된 세도정치의 폐해로 조선은 스스로 근대화를 이룰 가능성을 잃었고 결국 외세에 의해 망국의 길로 끌려 들어가고 말았다. 이유야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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