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문학사를 통틀어 수수께끼같은 인물로 알려진 작가의 장편소설. 가난하지만 어여쁜 시골 처녀 캐리는 시카고에 가서 외무 사원과 요리점 지배인의 유혹을 차례로 거치는 동안, 스스로 화려한 무대로 진출하여 각광을 받고자 결심을 하고 마침내 실행에 옮겨 성공한다. 간통이라는 기독교적 죄를 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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