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연인들의 도시 파리, 미식가의 도시 파리, 음악의 도시 파리, 문화의 도시 파리, 패션의 파라다이스 파리! 도시의 빛은 건물과 거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그곳에서 살며 사랑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것이다. 그 도시에서 태어나고 죽었거나 인생의 황금기를 보냈던 수많은 사람들. 그들이 도시의 빛을 빚어낸다. 파리 시테 섬에는 국민의 왕 앙리 4세가, 몽파르나스에는 오노레 드 발자크가, 몽마르트르에는 클로드 모네가, 그 밖에도 수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 그들의 발자취를 남겼다.
오늘의 파리가 있기까지 도시에 빛을 부여하고 역사를 창조한
스무 명의 인물들, 그들을 만나러 가는 색다른 도시 여행!
수박 겉 핥기 식으로 훑는 관광지 여행만으로는 한 도시를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 어느 도시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