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왕용 시인의 시집 [백두산에서 해운대 바라본다]. 여러 시집을 펴내며 시민의 언어에 친근해져온 저자의 이번 시집은 고도의 은유나 상징, 텐션을 풀고 많은 독자와 소통하려 한 노력이 담긴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NAVER 제공]
상세정보
백두산에서 해운대 바라본다 - 양왕용 지음 양왕용의 여섯번째 시집. 모두 5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백두산과 만주 일대의 고구려 유적, 금강산, 개성 방문의 내용을 서술체로 쓴 기행시다. 시인이 지금 살고 있는 해운대 앞바다를 중심으로 진주와 남강.섬진강.관음포 앞바다 등 '물'에 관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