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별이는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어요. 책가방 챙기기, 밥 먹기조차도 할머니와 엄마의 손을 거쳐야 해요. 정말 ‘손 하나 까딱 않는 왕자님’이죠! 금별이가 스스로 척척 어린이가 되게 할 방법 어디 없나요? 왕자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손 하나 까딱 않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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