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시계>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 앤 타일러가 5년 만에 펴낸 신작 장편소설. 2류 사립학교 선생인 리엄은 구조조정으로 학교에서 해고된 후 볼티모어 외곽의 작은 아파트로 이사 간다. 이사 간 첫날 짐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병원에서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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