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에 맞서는 저항, 고통을 이겨내는 희망을 안겨준 어느 할머니의 여행기1955년 5월 어느 봄날, 예순일곱 살의 엠마 게이트우드가 가족들에게 인사를 남기고 길을 나선다. 옷가지와 반창고 등이 든 자루 하나와 200달러의 여비를 챙기고. 그 다음 들려온 소식은 이 시골 할머니가 총 길이 3,300킬로미터에 이르는...
제1장 힘찬 첫걸음
제2장 할머니, 그만 집으로 돌아가세요
제3장 철쭉과 방울뱀
제4장 들개와 함께 밤을
제5장 여기에 어떻게 들어왔습니까?
제6장 우리 부부의 문제
제7장 여자 떠돌이
제8장 유명 인사가 되다
제9장 만만치 않은 시간
제10장 태풍
제11장 쉼터
제12장 꼭 도착할 거야
제13장 엄청난 재난
제14장 남겨진 추억들
제15장 나 홀로
제16장 레인보 호수로 돌아가다
제17장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고독
제18장 또 다시 애팔래치아 트레일로
제19장 개척자
제20장 새로운 길
제21장 엠마 게이트우드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