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돌아간 후 동물들은 심심해 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재미있는 걸 찾아 마을도서관에 갑니다. 하지만 말도 돼지도 염소도 책을 빌려 오지 못하네요. 과연 누가 책을 빌려 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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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도서관에 간 암탉 - 티파니 비키 그림, 데보라 브루스 글, 이선민 옮김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논 동물들. 다음 날,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 버리자, 동물들은 너무 심심하다. 함께 타고 놀 것도 없고, 줄다리기도 못하고, 깃털을 골라주는 아이도 없다. 온몸이 축 늘어진 말, 궁시렁거리는 염소, 뽀루퉁한 돼지, 꾸벅꾸벅 조는 오리, '휴우'하고 한숨을 쉬는 암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