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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역사를 각 시대별 특성을 들어 고찰한 <옥스퍼드 영국사>를 번역한 책. 초판의 사진과 그림들을 함께 실어 놓은 일러스트레이션판이다. 초기 로마 시대부터 20세기 말까지의 전체 브리튼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영국사를 좀더 본격적으로, 즉 영국사의 근본성격과 특징을 좀더 깊이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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