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 장편소설『용의 나라』제3권. 신선들의 도가, 영혼들의 명계, 선인들의 선계와 인간들의 하계가 공존하는 세계. 용수궁으로 간 사예는 천제 무진을 만나고, 시건은 드디어 진실에 닿게 된다. 바람 앞의 등불 같은 무진은 마지막 패를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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