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다!”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둥그런 모양의 세계를 생각하기 전까지, 지구는 짜디짠 바닷물에 둘러싸인 평평한 땅덩어리에 불과했다. 그리고 1492년 콜럼버스가 잘못 그려진 지도를 잔뜩 들고 서쪽 바다로 나아가기 전까지 바깥세상은 무서운...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