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연 신무협 장편소설 『용을 삼킨 검』제5권. 얼굴도 모르는 어머니보다 더 어머니 같은 존재였고, 어느 날 말없이 사라진 아버지보다 더 든든한 가장이었으며,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람. 그런 소중한 사람이 죽어 가고 있었다. 누이를 상처 입힌 범인은 버젓이 살아 있는데! 아직 끝나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