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퇴사, 이렇게 커다란 삶의 전환점을 두 개나 맞았을 때는 무엇을 해야 할까. 지은이 김소은, 책속의 ‘김소’와 남편 ‘훈버터’는 신혼부부가 되자마자 적금을 깨고 여행을 준비한다. 그것도 둘 다 가본 적 있는 핀란드의 헬싱키 여행이다. 헬싱키 삶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 호텔이 아닌 에어비엔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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