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의 신무협 장편소설 『삼류무사 2부』 제2권. 끝나지 않은 암중 음모를 깨닫고 또다시 길을 떠난 장추삼. 북궁단야와 함께 누명을 쓰고 투옥된 하운을 구출하지만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무림공적으로 낙인 찍힌다. 동네 건달 장추삼, 얼음덩어리 북궁단야, 고지식의 표본 하운. 죽음의 덫을 놓고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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