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 또한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음을 모른 채 황후의 대용품이었다는 착각 아래 집으로 도망쳐 온 아이오네 그러나 19년을 살았던 탑과 함께 그녀의 자리 또한 무너지고 남은 것은 어디에도 발붙일 곳 없는 스스로에 대한 연민뿐. “너만은 내 옆에 있어라. 그렇다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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