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전 행자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출가할 때의 첫마음을 지키며 올곧게 정진해온 마흔여덟 스님들의 수행 내력을 담고 있는 책이다. 특히 머리를 파르스름하게 처음 깎고 산문에 들어선 행자시절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진솔하면서도 담담히 털어놓은 수행담 한 편 한 편의 울림이 사뭇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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