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해치지 않아. 우리는 초식인간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초식녀 이은과 초식남 수한. 육식세계에서 도망쳐 그들만의 안식처를 꿈꾸는 초식남녀의 분투기.’ 언젠가부터‘초식남, 초식녀’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 신인류는 더 많이 가지려는 욕망보다 최소한의 소비, 더불어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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