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데뷔하고 소설집《작화증 사내》로 부산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정광모가 새로운 장편소설『토스쿠』.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우연히 모인 곳은 한 로봇공학자의 목공심리치료소. 명쾌한 이성적 사고로 삶을 대하는 ‘장 박사’와 함께 나무를 매만지며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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