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연습’은 곧 ‘삶의 연습’이다철학자 이경신은 오래전 가까운 지인들의 죽음을 차례로 겪었다. 이후 ‘죽음’이라는 현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트라우마처럼 그 자신과 연결되어 있었다. 죽음을 본질적으로 꿰뚫고 싶어 철학을 시작했다는 저자. 그런 그에게 이 책은 자전적 고백이자, 사회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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