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러 그 집에 묵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시대. 에어비앤비가 만든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다. 칠성급 서비스로 무장한 호텔 대신 조금 불편하기까지 한 현지인의 집을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경제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현지인의 생활을 체험하고 집주인의 개성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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