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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 ㆍ저자사항 노혜경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실천문학사, 2015
  • ㆍ형태사항 127 p.; 21 cm
  • ㆍ총서사항 실천시선; 237
  • ㆍ일반노트 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 ㆍISBN 9788939222373(237)
  • ㆍ상세내용 우리는 노혜경을 시인으로 처음 만났다. 그 후로 그는 뜨겁고도 불행한 정치인이었다.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듯싶은데 그를 시인으로 다시 만난다. 그는 언제나 시인이었고 여전히 시인이다. 시련의 ‘칼산 불바다’를 건너는 동안, 뜨거웠던 것이 더 뜨거워졌고, 그리워하던 것이 더욱 안타까운 것이 되었을 뿐이다. 다시 쓰는 시에서 그는 날이 저물 때까지 문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기다림을 향해 찾아가는 사람이다.
  • ㆍ주제어/키워드 말하라 시집 한국시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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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과 구원의 징표를 찾으려는 몸부림 1991년 『현대시사상』으로 등단해 시집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캣츠아이』를 펴낸 노혜경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됐다. 이번 시집에는 안티조선운동 멤버, 노사모 대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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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 노혜경 지음
실천시선 237권. 노혜경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는 안티조선운동 멤버, 노사모 대표,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등을 지내며 전방위적 사회.정치 활동을 펼쳐온 시인이 역사와 실천의 배리에 몸부림치며 구원의 징표를 탐색한다.

목차

열며
강으로 가기

제1부 틈
틈새에, 틈새로,|더 먼 곳에서 들리네|울타리|처음엔 알지 못했던 것들|초를 다투다|골짜기|천사의 하루|역류의 위치|새를 날려보내다
제2부 스며들다
마음의 절반을 가르며 달이 날아간다|하나의 정신이 배회하면서 벚꽃잎|펄펄|캄캄|우울한 랩소디|놓다|스며들다 1|스며들다 2|내린다
제3부 기다리는 능력
밤이 오면|휘영청할|노인이 걸어갈 때 노인은 걸어가는가|바람이 말했다|천지창조 연습|으스스우수수 또는 기다리는 능력|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나부끼거나 찢어지거나|보름달을 기다리며
제4부 침묵
에스컬레이터를 탄 시인|로자 룩셈부르크|두려움에 관하여|평택 가는 사이렌|나는 개|장엄미사|고개 넘어|생의 엣지에서|유리를 깨다|침묵이 말하게 하라|칼
제5부 사랑은 왜 야만인가
모든 사랑은 첫사랑|공습경보|사하라|겨울비|열리다, 라는 신화|불가능에 대한 잠언|사랑은 왜 야만인가|너를 벗고|실어증
제6부 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내가 모르는 이름|히치하이킹 여행단|언덕 위의 작은 집|혁명은 왜 실패하는가|칼산 불바다를 통과하는 중인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말하라, 어두워지기 전에

해설 구모룡
시인의 말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