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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예술가의 여관 : 나혜석·김일엽·이응노를 품은 수덕여관의 기억
- ㆍ저자사항 임수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이야기나무, 2016
- ㆍ형태사항 145 p.: 천연색삽화; 20 cm
- ㆍ일반노트 2016년 세종도서 문학부문 선정도서임
- ㆍISBN 9791185860138
- ㆍ상세내용 우리 근현대의 삶이 담긴 예술가의 아지트. '꼭 결혼을 해야 하는 걸까?' '한국 여자는 왜 이리 힘들게 살까' '그림만 그리고 살고 싶어' 나혜석, 김일엽, 이응노.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의 고민들. 백년이 지난 지금도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3명의 예술가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일제의 억압, 전쟁의 아픔, 사회적 편견 등 시시각각 열정이 짓밟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오직 예술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그들의 일대기를 읽다 보면, 우리처럼 실수하고 좌절했던 인물들이 책에서 걸어 나와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로운 투쟁을 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를 감싸며 위로할 것이다.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문학평론
- ㆍ소장기관 서부
소장정보
상세정보
『예술가의 여관』은 의인화한 수덕여관이 특별한 손님이었던 나혜석, 김일엽, 이응노를 추억하는 구성 방식을 택하여 독자로 하여금 할머니에게 옛날이야기를 전해 들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게 한다. 또한 철저한 고증을 통해 딱딱한 기록으로 남은 예술가의 역사를 통통하고 먹기 좋은 이야기로 풀고, 곳곳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