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 것 없지만 나쁠 것도 없는 하루였다. 늦지 않게 퇴근해 저녁을 챙겨 먹고, 무심히 TV를 보며 좀 웃기도 했다. 그 사이 카톡과 페북 알람이 쉬지 않고 울리고, 어느덧 시선은 휴대 전화에 꽂힌다. 오늘의 뉴스, 매일 똑같은 얘기지만 그래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친구들과의 수다, 이번 주말엔 뭐할까 야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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