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현대사를 관통하여 꽃처럼 피어난 언어의 숲속에서 우리 역사의 순정한 미래가 동트기를 기원하며 다양한 경향의 대표적인 시작을 두루 망라해 엄정한 원본 확정의 과정을 거쳐 엮은 시선집이다. 1950년대 김광섭에서부터 1960년대 오규원까지 66명의 시 187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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