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카카오 공모전 특별상 수상작 『이계궁녀』 제2권. 요괴를 증오하는 제국의 황자, 서휘. 이계에서 불러낸 인장의 주인이 여자, 그것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여자라는 사실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런데 이 여자, 자꾸만 신경 쓰이고 시선이 간다. 그녀를 감시한다는 명목은 사라지고, 언제부터인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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