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한 잔과 함께 음미하는 따뜻한 인생의 풍경.최예선, 김줄 만화 『오늘은 홍차』. 커피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아니, 오히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느낌이다. 하지만 그 한쪽에서 조용히 파문을 그리며 넓어지고 있는 또 다른 문화가 있다. 바로 홍차다. 누군가는 커피가 노동의 음료라면, 홍차는 만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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