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로서 그의 곁을 지키고자 하는 여인, 박별이. “신 박소성, 이제 전하의 신하이옵니다. 무관으로서 목숨을 바쳐 전하를 지킬 것이옵니다.” 세도와 음모에 맞서 연인과 백성을 지키려는 조선의 왕, 이원범. “사람을 죽이는 힘 따위는 필요치 않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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