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오아시스'를 마음에 품고 산다. 특히 밥벌이를 위해 매일 쳇바퀴를 구르는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렇다. 저자 홍수진의 오아시스는 바로 '여행'이었다. 주말이면 집 근처 공원에서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움직인 곳이라면 어디든 갔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차츰 버릇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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