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작가의 에세이 『받아쓰기』는 그 부제 ‘내가 머문 아이오와 일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 아이오와에서 머문 3개월 동안의 일상을 매일같이 일기로 기록한 에세이다. 2015년 8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33개국에서 온 34명의 시인, 소설가, 번역가와 함께 문학으로 책으로 어울렸던 기록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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