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를 혐오라고 부르지 않으며 혐오가 생산되는 방식도 문제 삼지 않는다.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관대하고, 심지어 관대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정부 또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혐오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는다. 『그건 혐오예요』는 이러한 혐오의주 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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