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호건 소설. 잃어버린 물건에 얽힌 사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운명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핫 타이틀로 주목받았고, 출간 전부터 영국의 여러 매체들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약혼녀가 세상을 떠난 날 그녀가 선물했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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