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KM』는 텐트와 침낭과 식량을 배낭에 짊어지고 9개의 산맥과 사막과 황무지를 걷는 동안 폭염과 폭설과 폭풍우를 겪고, 계곡물에 빠지기도 하며, 달려드는 모기떼와 싸운 175일(2015.4.16~10.7) 동안의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다. 꿈과 욕망, 직업, 사랑, 결혼, 이별, 우정, 환경…. 서른 살이 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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