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사람들이 살아가게 된 저체온의 세계경찰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아르드날뒤르 인드리다손의 장편소설 『저체온증』. 가족과 친구의 받아들이기 힘든 죽음에 일상의 온도를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인 형사 에를렌뒤르가 자살과 실종 사건을 맡아 수사하는 과정과 함께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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