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포대에 구멍이 나도, 축구공이 찢어져도 밥풀만 있으면 뚝딱!예전에는 ‘밥풀’이 ‘풀’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밥풀을 조물조물 뭉쳐서 으깬 다음, 붙이려는 곳에 꾹 눌러 주면 꽤 단단하게 달라붙었지요. 요즘에는 좋은 접착제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연세 지긋한 어른들에게는 ‘밥풀’이 어떤 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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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밥풀 할아버지 - 박민선 지음, 김태란 그림 책고래아이들 7권. 늘 밥풀을 들고 다니는 재미있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았다.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 곳곳에서 따뜻함이 전해지는 것은 어쩌면 정 많은 할아버지의 소박한 마음씨 때문일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04
쥐구멍을 막아라 09
무엇이든 붙여 드립니다 20
단짝 친구 30
찰떡궁합 44
종이로봇을 지켜라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