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죽어도 좋다. 하지만 오늘이 아니어도 괜찮아.'사노 요코는 60세 무렵, 군마 현의 ‘대학촌’이라고 불리는 산촌 기타가루이자와에서 약 5년간 전원생활을 보냈다. 『어쩌면 좋아』는 그 5년 간의 전원생활을 다룬 연작 에세이집으로 사노 요코의 에세이답게 전체적으로 밝음을 기조로 하고 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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