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단상 속에서도 전 우주가 담겨 있다는 인간의 사유 현상과 작은 생각도 전 우주가 내 안으로 들어옴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사유의 관계성과 총체성 및 주체의 문제를 동서양 사상가들을 통해 짚어보고 무아(無我)와 진아(眞我)의 상즉적(相卽的) 관계를 신학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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